코트디부아르 정부,
부룰리궤양 치료 ‘적극 지원’ 약속

- 아비장 주지사가 전폭 지원한 월드캠프와 의료봉사
- 코트디부아르 부통령과 대통령 영부인과의 만남
- 부룰리궤양 치료활동의 시작, 보건위생부와 MOU 체결
박옥수 목사와 황효정 원장을 비롯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일행은 수도 아비장에서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코트디부아르 보건위생부와는 부룰리궤양 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를 전후로 박옥수 목사는 부통령, 대통령 영부인, 보건위생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등과 면담하며 IYF활동과 부룰리궤양 치료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코트디부아르 부통령은 “부룰리궤양은 이 나라의 아픔인데, 그 아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라며 “목사님이 하시는 일에 전적으로 지지하고, 아비장 주지사와 논의해서 앞으로 하시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여러분의 국가입니다.”라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요인사들과의 만남 및 보건위생부와의 MOU 체결이 성사된 데에는 아비장 주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주지사는 박옥수 목사 및 의료봉사단이 코트디부아를 방문 중에 열린 월드캠프에 대관, 숙소, 차량, 전기, 의자, 에어컨 등을 시 차원에서 지원했고, 의료봉사단이 아비장 시 청사에서 진료활동을 하도록 제반사항을 모두 지원했다. 이번 만남과 협약으로 부룰리궤양 치료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코트디부아르 국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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