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제1회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 졸업식

- 교도소 내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 설립 관련 38개국 교정청과 MOU 체결
- 케냐, 우간다, 말라위 등 제1회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 졸업식을 통해 약 400명의 졸업생 배출
- 마인드교육으로 재소자 탈옥률 감소, 재판 중 감면 및 사면
- 재소자 중 교도소 내 신학교 인도할 목회자 안수
2018년 한국 교정청장포럼에 참석한 케냐 교정청장으로부터 "케냐 119개 교도소에 신학교를 세워 교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시작된 교도소 내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가 올해 결실을 맺었다.
케냐를 비롯해 브라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전 세계 38개국 교정청과 MOU를 체결해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가 설립되고 있으며 케냐, 우간다, 말라위 등에서는 제1회 교도소 내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 졸업식을 통해 약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중 케냐에서의 졸업식은 10여 개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신학교 재소자들 중 몇몇은 안수를 받아 목회자로 세워졌으며, 마인드교육을 배운 재소자들은 재판 중 마음을 돌이킨 간증을 하며 감면 및 사면을 받기도 했다.
우간다 내무부 장관은 3%에 달하던 탈옥률이 교육 후 0.0001%로 낮아진 일을 언급하며 “당신들은 우리에게 온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환영했다. 또한 케냐 국회의원은 “케냐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일”이라며 재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마인드교육을 극찬했다. 이같이 내무부를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재소자뿐 아니라 교도관 및 교정청 간부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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