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보고타 시 종교부국장 및 국회의원, 반군피해자 교육 요청
- 3월 ‘제1회 반군피해자 관계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개최
- 임민철 목사, 콜롬비아 교육 명예대사 임명
콜롬비아에서는 정부와 반군 간의 70년에 걸친 무장 갈등으로 900만 명에 이르는 피해자가 발생했다.
2018년 1월 콜롬비아 월드캠프에 참석한 마르도리 종교부국장, 반군 피해자였던 클라라 로하스 국회의원, 반군 비르헬리나 짜라 피해자 대표 등은 IYF의 마인드교육과 문화공연을 접하고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여러 피해자 단체의 마음을 치유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3월 대통령 직속 ‘인권을 위한 최고자문위원회’와 ‘희생자 전담부’관리자들과 만남 후 ‘제1회 반군 희생자 관계자들과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직속 인권최고고문위원회, 내무부 장관 비서실, 국방부 관계자, 민간단체 등 정부관련부서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마인드교육을 위해 임민철 목사를 교육 명예대사로 임명했고, 수백 만 명의 반군피해자 교육을 위한 마인드 강사 양성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콜롬비아에 마인드교육의 붐이 크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