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둘째 날

[멘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1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이번 성경세미나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열리는 행사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까지 5개 외국어 통역을 거쳐 전 세계로 방송됩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기독교지도자 100여 명도 방한했습니다. 영국 스펄전신학교 필립 맥코맥 총장, 케냐 기독교총회 넬슨 마칸다 사무총장, 피지 복음교회 시미오네 투기 사무총장 등 각국의 주요 교단 목회자들은 성경세미나와 함께 올해 맞이한 박옥수 목사의 복음 전도 6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들을 이날 이 자리에 있게 한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축사를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CLF를 통해 들은 복음의 메시지, 바로 이곳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그 말씀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간증했습니다.

 

(육성) 시미오네 투기 / 피지 복음교회 사무총장

 

인터뷰) 달릿소 마테케냐 / 말라위 침례교회 총회장

 

박옥수 목사와 오래 교류해온 에스와티니 국왕 음스와티 3세도 기쁜소식선교회의 선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친서를 보내왔습니다. 음스와티 3세는 친서에서 박옥수 목사님은 하나님의 지혜로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고, 에스와티니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을 때 정말 기뻤다,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세미나 둘째 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의 연주가 펼쳐졌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프리카의 복음 성가인 으로 재밌는 무대를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전에는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 저녁에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본문 삼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미리 받은 분깃을 모두 탕진했지만, 돌아온 아들을 깨끗이 씻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반겼던 아버지의 마음.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인류의 죄가 영원히 씻겼다는 복음을, 히브리서 9장과 10장을 중심으로 전했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이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손을 들어보라는 박 목사의 말에, 참석자들 모두가 손을 높이 들어 의롭게 됐음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이길순 / 서울시 강북구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정확한 복음. 하나님을 떠나 죄의 굴레 속에 방황하던 이들이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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