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2 실버 여름캠프. 첫 새벽말씀은 기쁜소식여수교회 노용조 목사의 설교로 시작했습니다. 마가복음 2장 중풍병자를 낫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실버들에게도 동일하다며, 하나님과 함께 하면 행복해진다는 말씀으로 소망을 더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 복음반에서는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가 에베소서 1장 5절 말씀을 갖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을 준비하셨다며 믿음으로 얻는 복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재복음반에서는 기쁜소식수성교회 이봉춘 목사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구원자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며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힘을 얻고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모임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A 시간에는 오세재 목사가 ‘성경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전 B 시간에는 기쁜소식광주교회 김기성 목사가 마태복음 22장 ‘왕의 혼인잔치’를 주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셨다며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이종리 / 기쁜소식한밭교회
오후 아카데미 역시 온라인 강의로 진행돼, 관심사에 따라 손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웃음치료, 요가, 노래교실, 컵타 등 활기를 북돋는 수업부터 치아건강과 마인드, 한자, 옹기 만들기 등 배움의 열정을 맘껏 표출할 수 있는 수업들까지. 알찬 오후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전일순 / 기쁜소식인천교회
캠프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예배. 각 지역 실버대학이 이번 캠프를 위해 직접 준비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청주무지개실버대학, 대전 한마음 실버대학에서는 이곳 서울까지 올라와 준비한 춤과 합창을 선사했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배상우 장로가 먼저 구원받은 아내를 계기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몄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어제에 이어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위해 땅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신 예수님. 첫 번째 언약인 모세의 율법을 폐하고 새롭게 쓰신 두 번째 언약, 은혜의 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무 대가 없이 온전하게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들인 실버들은 마음 가득한 기쁨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조상균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캠프가 진행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느끼는 실버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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