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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노년, 실버들을 위한 2022 여름 실버캠프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애초 대면으로 기획됐던 캠프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새벽 복음반과 오전 모임, 오후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저녁 모임은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되는 캠프 행사를 각 지역 교회에서 모여 시청하는 형태로 전환됐습니다.
이번 실버캠프를 가장 기다렸던 것은 역시 각 지역의 실버대학입니다. 매 학기 함께 했던 실버회원들에게 즐거운 여름나기와 동시에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실버캠프 초청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버 한마음 잔치, 현장체험학습, 경로당 초청 레크리에이션이나 찾아가는 실버대학, 마인드 캠프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이번 실버캠프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문은숙 / 기쁜소식대구교회
인터뷰) 백정희 / 기쁜소식포항교회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실버캠프의 저녁 행사. 기쁜소식강남교회 예배당이 가득 찬 가운데, 실버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캠프의 막을 올렸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실버회가 준비한 공연 ‘새타령’과, 두 곡의 찬송 합창. 그리고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한 성도의 구원간증을 주제로 한 연극 ‘쟁반같이 둥근 달’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실버캠프의 주 강사,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에게 포로로 잡혀간 여자아이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박 목사는 부친이 돌아가시기 전 복음을 전했던 일을 회상하며, 실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성경을 풀어가며 복음을 전하고, 먼 훗날 천국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이날 설교를 마무리했습니다. 실버들은 정확한 복음을 들은 것에 대한 기쁨, 그리고 앞으로 복음과 함께 행복해질 삶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신운호 / 기쁜소식강남교회
인터뷰) 신명화 / 기쁜소식광명교회
인생의 황혼이라 불리우는 노년기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물들이는 시간. 2022 여름 실버캠프는 오는 금요일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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