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여름캠프 3차 김천 오후시간

[맨트]

 

810일 수요일부터 제513차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김천 수양관. 이번 3차 캠프에서는 기쁜소식부천교회 윤종수 목사가 새벽과 오전, 복음반 강사로 말씀을 전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정확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마음에 확실한 죄 사함이 임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미 / 기쁜소식마산교회

 

오후 시간에는 족구와 배드민턴, 탁구, 영화감상 등 다채로운 아카데미가 준비되 있습니다. 평범한 여가시간 같기도 하지만, 영화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성도들도 있고, 함께 운동을 하며 성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도 보냅니다.

 

인터뷰) 장숙아 / 기쁜소식함양교회

인터뷰) 김혜순 / 기쁜소식전주교회 탁구

 

이어지는 그룹교제 또한 각 지역에서 모인 성도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쁜소식안산교회 이상준 목사는 사역을 하며 얻은 생생한 간증을 빌려 믿음의 삶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추순덕 / 기쁜소식여수교회 그룹교제

 

한편에서는 매일 저녁 성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트루스토리 준비가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둘째날인 목요일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는 강성대 형제가 젊은 시절 많은 시련 속에 복음을 듣게 된 이야기를 연극으로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성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인터뷰) 조영일 / 기쁜소식전주교회 트루스토리

 

저녁예배 시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수요일에 이어 계속해서 요한복음 9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눈 먼 소경이 말씀을 따라가자 눈을 뜨고 새 삶을 살게 된 것처럼,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에 이끌리면 한없이 밝고 복된 인생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말씀으로 무르익어가는 성도들의 마음.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제51회 여름캠프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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