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소규모 모임 형식으로 지난 17일부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2022 실버 여름캠프. 어느덧 맞이한 마지막 날인 금요일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특히 이번 캠프의 핵심이기도 한 복음반과 양육반에서는 많은 실버가 복음을 듣고, 또 구원을 받는 기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반 강사인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는 이번 시간을 통해 실버들이 영원한 소망을 얻고 참된 평화와 기쁨을 누렸길 바란다며, 히브리서 10장 말씀과 함께 예수님께서 이뤄놓으신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이미 복음을 들은 적 있는 실버들을 위해 마련된 양육반에서는, 기쁜소식수성교회 이봉춘 목사가 로마서 3장 말씀을 갖고 다시 한 번 정확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실버들은 이제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잡은 말씀을 되새기며, 죄 사함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한용식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동호 / 기쁜소식포항교회
오후에는 실버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시간, 장기자랑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장기자랑에 참가한 팀은 전국에서 27개 팀. 가스펠 가수 리오몬따냐의 축하공연 이후 펼쳐진 장기자랑 영상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흥겨운 노래, 익살스러운 연기 등이 더해지며 실버들의 숨겨진 흥과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줌 화면 곳곳에서 가지각색의 응원 도구를 활용해 뜨겁게 응원하는 실버들의 환호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의 주미하 교장은 매해 실버들의 장기자랑영상이 더욱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함께 즐기는 실버들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열띠었던 장기자랑대회의 대상은 대전한마음실버대학의 ‘홀로 아리랑’ 무대가 받았습니다. 개인전 최고상인 금상은 무창포실버대학의 배숙자 자매가 수상했습니다.
백여식 / 기쁜소식한밭교회
올여름 무더위 속에도 실버들의 몸과 마음에 쉼과 기쁨이 되고 있는 2022 실버 여름캠프. 마음 가득 채워진 예수님의 사랑이 실버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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