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주시에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초청공연 및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19일로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준비된 성경세미나지만, 제주교회 성도들은 오랜만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쁨과 동시에,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듣는 말씀들이 제주교회에 대한 약속이 되었다며 마음에 가득한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문영선 / 기쁜소식제주교회
강용철 / 기쁜소식제주교회
이날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보고자 어김없이 가득 찬 객석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또 그만큼의 기대 속에 큰 호응을 보내왔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개별 독주회 및 듀오 콘서트와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로 한층 높아진 기량을 선보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날도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과 김현아는 공연에 앞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약속을 갖고 무대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소프라노 오으뜸과 중창의 ‘서머타임’,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수준 높은 피아노 독주는 관객들이 숨죽이고 무대에 몰입하게 했습니다.
전날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혼성 중창단 ‘캔들스틱’도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멋진 화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박은숙 단장의 지휘 아래 이어지는 합창. 한선교의 트럼펫 독주 ‘주님께 영광’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최혜미의 <The Prayer>까지, 우리 죄를 사하고 그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돌리는 찬양이 가득했습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시간. 박옥수 목사는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사하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씻으신 예수님의 은혜, ‘죄인’이라는 고백은 그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했다는 것이라며 성경을 통해 분명한 복음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승권 / 기쁜소식대구교회
유고운 / 기쁜소식제주교회
천혜의 섬이라고 불리는 ‘제주도’, 이곳에서 삼일간 펼쳐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제주교회 성도들, 그리고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참된 은혜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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