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간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에 걸쳐 진행된 LA 일정. 그중 16일부터 19일 토요일 저녁까지는, 박옥수 목사를 만나길 기다렸던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오전과 오후로 진행됐습니다. 첫날 강대상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과 마음을 맞추면 예수님의 영역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능력 있는 역사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데쿨레 필메로이 / 교회 음악 감독, ICCC 교회
다음 날인 17일에는 오전 집회를 마치고 LA에서 두 번째로 큰 기독교 방송국인 ‘원 비전 크리스천 네트워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 방송국을 설립한 호세 아레나스 목사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와의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IYF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 배경,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사역을 이끌어온 참된 믿음에 대한 아레나스 목사의 몇 가지 질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박 목사는 ‘우리가 죄인이라고 주장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간단명료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아레나스 목사는 물론 방송국 직원들,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도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롭게 됐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후 아레나스 목사는 팬데믹이 종료되면 박 목사의 초대에 응해 한국을 한 번 방문하겠다는 소감을 남기며, 추후 기쁜소식선교회의 콘텐츠 제공에 대한 이야기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호세 아레나스 목사 / 미국 ‘원 비전 크리스천 네트워크’ 설립자
하루하루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전도여행 일정. 만난 이들마다 복음의 능력을 맛보고 있는 가운데, 잠든 미국을 복음으로 깨우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