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미국 에픽신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

[멘트]

미국 전도여행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미국 LA 현지 시간으로 618, 미국 에픽신학대로부터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에픽신학대는, 1974년에 설립된 후 65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쁜소식선교회와는 지난 2018MOU 체결 이후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설립 후 47년 동안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은 박옥수 목사가 네 번째입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로날드 하든 총장과 교수진 다니엘 하든 박사, 하트리 박사와 메이나드 박사가 학위 수여자로 참여했습니다. 로날드 하든 총장은 수여식 시작에 앞서, 박옥수 목사를 여러 해 동안 겸비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겨온 참된 하나님의 종이라며 그 공로를 높이 샀습니다. 이어 다니엘 하든 박사가 박옥수 목사의 목회 연대기를 회고하고, 이어 하트리 박사가 에픽대학교의 학위를 상징하는 모자와 가운, 후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에픽 바이블 신학교의 석사장 메이나드 박사는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의 삶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믿음과 은혜의 삶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메이나드 박사 / 미국 에픽신학교 석박사 과정 디렉터

 

로날드 하든 총장은 박옥수 목사의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하며, 능력 있는 말씀을 전하는 참된 하나님의 종인 박 목사에게 마음으로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로날드 하든 / 미국 에픽 신학교 총장

 

총장의 연설에 이어 후드와 모자 착용식, 그리고 로날드 하든 총장과 세 사람의 박사가 손을 얹고 기도한 후, 박옥수 목사에게 신학박사 학위패를 수여했습니다. 에픽 바이블대학교 팀과 일일이 인사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수여식 순서는 모두 마무리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에픽신학교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수십 년 동안 오직 복음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믿음의 종을 높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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