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 7개 도시를 다니며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지난 16일,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LA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인근 도시인 샌 가브리엘시에서 열린 IYF 정기모임에 먼저 참석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은 팬데믹 이전 IYF와 청소년 활동 협력을 위해 MOU를 맺었던 LA 주변 도시들을 위해 열렸습니다. 팬데믹으로 활동이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백신 개발로 점차 제약이 완화되는 지금, 청소년들을 위해 다시 마음을 합치고자 마련된 자립니다.
이날 면담에는 샌 가브리엘, 알함브라, 위디어 등 주변 도시의 시장 및 시의원들,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지역 유지들이 참가했습니다. LA 지부에서는 지난 한 해 팬데믹 한가운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IYF의 업적들을 발표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고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과의 서거 전 복음교제, 그리고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들은, 많은 시의원 및 지역 유지들이 죄 사함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로즈 마자 / 미국 알함브라 시의원
이후 샌 가브리엘 시와 IYF 간의 MOU 체결이 진행됐습니다. 이 MOU를 기점으로 샌 가브리엘 시정부와 IYF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과 사회봉사, 국제 교류 및 문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고, 샌 가브리엘 시는 이를 기념하며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샌 가브리엘 시의 토니 딩 부시장은 MOU를 맺은 것과 더불어, 오늘 들은 복음이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라고 자신 또한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토니 딩 / 미국 샌 가브리엘시 부시장
이날 자리는 샌 가브리엘 지역뿐 아니라, LA 주변 도시의 시정부들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IYF의 활동에 전력으로 동참하고 지지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로즈 마자 / 미국 알함브라 시의원
이번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을 통해 만들어진 자리들이, 앞으로 미국 청소년들의 미래에 새로운 변화를 선물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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