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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말씀으로 전 세계 목회자들의 연합을 이루는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 리더스 펠로우십, CLF. 지난 해 코로나 팬데믹 발생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된 월드 컨퍼런스가, 코로나 장기화 속에 올 상반기에는 3월 15부터 19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컨퍼런스. 지난 6월과 12월, 하나님께로의 ‘컴백(Comeback)’과 ‘극복(Overcom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고, 이번에는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주제로 목회자들을 찾아옵니다.
인터뷰) 류지훈 목사 / 미국 기쁜소식잭슨빌교회
이번 CLF를 주최하는 뉴욕본부는 작년보다 더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까지 나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통이 어려워진 목회자들은 이번 CLF 개최에 반가움을 표하고, 함께 하겠다며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인호 목사 / 미국 기쁜소식올랜도교회
인터뷰) 류상록 목사 / 미국 기쁜소식애틀랜타교회
한국에서도 작년에 이어 이번 CLF 홍보를 위해 성도들이 움직였습니다. 신문, 인터넷, 옥외 전광판 광고, 그리고 직접 전단지를 들고 교회들을 방문하며 CLF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영 / 기쁜소식 강남교회
드디어 개막을 맞은 15일, 오전 10시 반 인터넷 생중계와 함께 CLF의 첫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CLF의 개최를 축하하는 해외 각국 기독교지도자들의 축사, 그리고 이번 CLF를 통해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참된 진리를 받아들이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기도와 간증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가나 독립감리교의 총회장 아메드 케네스 콰시 목사는 박옥수 목사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가 전하는 복음을 들은 후 가나 독립감리교가 참된 복음을 전하게 됐다는 간증을 통해, 많은 이들이 CLF에 참석하길 독려하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CLF 및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CLF 기간 동안 오전과 저녁, 하루 두 번씩 총 10회에 걸쳐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오전에는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율법이 아닌 은혜의 새 언약으로 받는 구원에 대해 이야기했고, 저녁에는 누가복음 10장의 예화, ‘강도 만난 자’ 이야기를 가지고 구원자와 피구원자에 대한 개념, 그리고 참된 구원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얻는지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인터뷰) 에릭 페르난도 / 과테말라 랍비 선교회 설립자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2021 상반기 온라인 CLF 월드 컨퍼런스.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복음으로 넉넉히 이기는 믿음을 가진 목회자들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GoodnewsTV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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