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1 IYF 온라인 글로벌 캠프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오전과 저녁. 그리고 오후 대륙별 모임까지. 그야말로 하루 종일 참가자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추억의 공연과 소망이 되는 말씀,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들은 해외봉사를 다녀온 많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준모 / 19기 아이티
특히 나라별 모임은 그동안 세월 속에 마음이 멀어지고 서먹했던 동문들이 다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현지 성도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마음이 된 동문들은 앞으로 파견국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기획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장원천 / 8기 케냐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언제나 마음 한쪽에 그 나라를 두고 있는 동문들. 그 마음을 일깨워준 이번 글로벌 캠프가 초석이 되어, 앞으로 다양한 일들을 함께 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수양 / 9기 우간다
글로벌캠프의 마지막 모임. 이날은 수요일 정규예배와 함께 진행돼, 행사가 진행되는 기쁜소식강남교회에 성도 20%가 참석했습니다. 다시 보는 귀국발표회 공연. 14기 동남아 <싸바이 싸바이>, 17기 인도 <가그라>가 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19기 단원들이 준비한 뮤지컬과 체험담 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에스와티니 전 총리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믿음에 대한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해온 박옥수 목사. 마지막 시간에는 요한복음 6장, 오병이어의 기적에 드러난 빌립과 안드레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이란 심장 이식을 하듯 자신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식하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말씀을 받아들이면 예수님께서 살아서 일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굿뉴스코 동문들이 믿음을 갖고 힘차게 나아가며, 예수님처럼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나라 / 19기 우즈베키스탄
오랜만에 굿뉴스코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던 만큼, 3일간의 짧고도 긴 시간에 아쉬움을 표한 동문들. 다음 캠프를 기약하며 동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지원 / 19기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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