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2일부터 시작된 2021 IYF 온라인 글로벌 캠프. 굿뉴스코 1기부터 19기까지, 전 기수가 함께 하는 이번 글로벌 캠프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동문들이 다녀온 나라와 다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후와 저녁, 하루 두 번씩 진행되는 나라별, 대륙별 모임. 굿뉴스코 총동문회는 이번 글로벌캠프에서 다시 모일 동문들을 위해 3일간 각 나라와 대륙에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퀴즈 코너, 파견 때와 달라진 현지 센터의 모습을 담은 영상, 그리고 동문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현지 사역자 및 성도들과의 만남까지. 수년 전 다녀온 나라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황윤지 / 18기 도미니카 공화국
또한 동문들과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소망을 얻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수경 / 13기 불가리아
특히 해외봉사 기간 동안 복음을 전하며 기뻤던 마음을 떠올린 동문들은, 한국에서도 다시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순종 / 17기 가나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 속에, 메인 프로그램도 다채로운 순서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 그리고 9기 러시아의 <깔린까>, 16기 중미 <브링 더 비트> 등 추억의 귀국발표회 공연들. 특히 미얀마 청년들의 변화를 담아낸 17기의 뮤지컬 <샤인 더 라이트>가 그때의 감동을 다시 전했습니다.
주한 잠비아 대사, 주한 가봉 대사 등 굿뉴스코 단원들이 다녀온 나라의 대사들도, 글로벌캠프의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으로 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아이티, 베냉, 온두라스에 다녀온 19기 단원들의 각양각색 체험담이 이어졌습니다.
IYF 및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필요한 마음들을 성경을 통해 하나하나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둘째 날 저녁 시간에는 요한복음 9장, 실로암 못에 가 눈을 씻은 소경에게서 보이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소경에게 없던 마음이 생겨나고, 말씀이 들어온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정주희 / 19기 러시아
1기부터 19기까지, 약 20년에 걸쳐 이어온 굿뉴스코 동문들의 추억을 하나로 만드는 2021 IYF 온라인 글로벌캠프. 동문들의 마음에 추억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소망을 만들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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