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부터 시작된 2021 상반기 CLF 온 라인 월드 컨퍼런스. 이틀째인 16일,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목회자만 전 세계에서 60만 여명입니다. ‘넉넉히 이기느니라’ 라는 주제 아래 모인 목회자들은, 이번 CLF에서 배울 것들을 기대하는 동시에 이 복음을 함께 전할 목회자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과 저녁 진행되는 모임에서 전해지는 해외 목회자들의 축사 및 기도, 간증 속에서도 이러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성경적 지식을 갖고 오랫동안 사역을 해왔지만, CLF를 통해 참된 복음을 만난 후 얻은 변화. 그리고 이 변화를 전 세계로 퍼트리며 분열된 기독교를 하나로 모으는 CLF에 대한 신뢰와 지지. 이를 바탕으로 다 함께 참된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자는 외침이 목회자들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CLF의 설립자이자 이번 행사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계속 해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둘째 날 저녁에는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안수의 의미부터 성경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육성-
인터뷰) 제이슨 포머 목사 / 평택 새언약교회
인터뷰) 엘리샤 포머 사모 / 평택 새언약교회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절망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요즘, 이들에게 소망을 줄 교회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CLF의 개최는 교회를 인도하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살리고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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