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0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비록 전처럼 강릉과 대덕에서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진 못하지만, 새벽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짜인 프로그램들이 주는 평안과 기쁨은 변함없습니다.
특히 실버캠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바로 실버 장기자랑 시간입니다. 실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에는 14팀이 경합을 벌였고 댄스와 노래.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부담을 넘고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실버들의 모습에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숙 / 전주시 덕진구
이날 장기자랑의 대상은 전주 실버대학의 <비빔밥 사랑>이 최우수상은 나주 이화실버대학의 <파트너>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강성대 / 전주 실버대학 / 대상
건강체조로 새벽부터 시작한 마지막 날의 일정은 ‘건강과 믿음’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새 삶을 준 고 허인수 목사의 트루스토리를 시청 후 오전A 시간 류홍렬 목사의 말씀에 이어 오전B 시간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 38년된 병자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순옥 / 경기도 부천시 / 69세
인터뷰) 김옥수 / 성남시 분당구 / 74세
8월 27일부터 오는 토요일인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온라인 실버 여름캠프, 코로나 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지만 걱정과 불안을 떨쳐버리고 참된 행복과 소망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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