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도시 전체를 마인드 교육으로 뒤덮고 있는 2019 필리핀 제너럴산토스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SM몰 트레이드센터에서 마약자수자를 위한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제너럴산토스 시정부가 개최하고 IYF가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필리핀 전역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막중한 책임과 중요성을 갖고 열린 행사입니다. 오전 8시부터 마약자수자들의 접수가 시작됐고, 1천 명이 넘는 마약자수자들이 참석해 필리핀에서 IYF 마인드강의와 박옥수 목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젠산 시장의 수석비서관이 환영사를 했고, 북다바오주 타굼시에 사는 니코마데스 바에르씨가 자신이 어떻게 IYF의 마인드교육을 통해 마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타굼 시는 젠산 시보다 앞서 마약자수자 마인드교육을 IYF에 일임해 현재까지 계속 마약자수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코메데스 바에르 / 따굼 마약자소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최혜미의 축하공연에 이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전갈에 물려 죽을 위기에 처했던 최요한 선교사의 이야기와 악한 영에 이끌려 비참하게 생을 마감할 뻔했던 한 부인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서 올라오는 생각의 출처를 정확히 구분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콘스탄티노 캄포 / 따굼 마약자소자
마약에 빠져 스스로는 헤어나오지 못하던 마약중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삶의 방향을 바꿔주는 IYF의 마인드교육. 필리핀의 마약 퇴치 운동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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