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월 1일 오후 3시, 우간다 캄팔라 세레나호텔에서는 정부 관료 및 교육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찬이 있었습니다.
이번 만찬은 정부, 교육, 교도소 등 우간다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IYF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금까지 박옥수 목사를 만났던 우간다의 많은 인사들은 박옥수 목사가 2019년 새해에 우간다를 찾아준 것이 고맙다며 만찬에 앞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지난여름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난수부가 로즈마리 세닌데 우간다 기초교육부 장관도 이날 만찬에 자리했습니다. 난수부가 로즈마리 세닌데 우간다 기초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박옥수 목사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변화를 얻고 있으며, 우간다 청소년들 역시 마인드 교육으로 마음이 꼭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우간다 국가를 시작으로 현지 노래 공연들을 선보여 만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2019년 새해 축하 메시지. 보통 사람이 암에 걸리면 마음까지 두려움에 사로 잡혀 죽게 되는데, 문제는 암을 대하는 마음이라며 미국의 한 교사가 암투병에서 이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으로 문제를 이기는 힘이 바로 마인드 교육이라며 그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젊은이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Dr. 토니 무사카 / 기초교육부 교육 위원
우간다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각계 인사들도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이 앞으로 우간다 내 마인드교육의 전개 및 발전에 커다란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난수부가 로즈마리 세닌데 / 우간다 기초교육부 장관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온 마인드교육이, 올 한 해 우간다에서는 어떻게 청소년들을 이끌고 변화를 가져다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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