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송구영신 축제와 함께, 2019년 새해를 우간다에서 맞이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저녁, 미라클 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로버트 카얀자 비숍의 초청으로 우간다 미라클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2017년 우간다 월드캠프 당시 박옥수 목사를 만나 말씀을 들은 카얀자 비숍이 미라클교회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했었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카얀자 비숍은 박옥수 목사의 첫 방문 이후로 기쁜소식선교회의 여러 목회자들을 초청해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올해도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들은 카얀자 비숍이 먼저 박옥수 목사를 미라클교회 신년예배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현지 찬양팀의 공연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색 있는 현지 노래 공연. 여러 아프리카 국가의 노래들과 성가, 그리고 우간다 현지 찬송을 부른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미라클교회 성도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감탄과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13장 22절 말씀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처럼 당신과 마음을 합한 자를 찾고 계신다며, 이곳에 있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3장과 고린도전서 6장을 읽어가며, 성경대로 우리가 값없이 의인이 되었고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한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합했을 때 거룩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미라클 교회 성도들은 기뻐하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아이린 마씨카 / 미라클교회
이날 예배는 로버트 카얀자 비숍이 한국에서 온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무대로 이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됐습니다. 2019년 새해와 함께 우간다에서 전해진 이 복음이 우간다 전역을 덮으리라는 소망이 가득합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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