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년 12월 31일, 우간다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송구영신 축제. 무려 10만 명에게 전해진 복음의 역사는 올 한 해 우간다 교회를 향한 소망이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2019년 새해를 시작하는 1월 1일, 박옥수 목사 일행과 우간다 교회 성도들. 그리고 신년 예배를 함께 드리길 원하는 목회자들이 세레나호텔에 모여 2019 우간다 신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예배. 우간다 캄팔라교회 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번 송구영신 축제 참가를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우간다 캄팔라교회 김형진 선교사과 크리스 집사가 간증을 전했습니다.
특히 김형진 선교사는 많은 어려움과 핍박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이 복음을 우간다에서 높게 세우셨다며. 2019년 한 해가 너무 소망이 된다고 간증했습니다.
신년예배를 축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설날>, <고향의 봄> 등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노래로 새해 분위기를 연출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어 우간다 현지 노래인 <투쿠덴다>, <얀수물루라>로 예배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번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10만 명에게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8장 말씀과 함께, 복음을 전할 때 어려움과 핍박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복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신다며, 자신을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하고 모두가 복음을 전하길 당부했습니다.
10만 명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순간을 함께 한 성도들에게도, 올 2019년은 특별한 기대를 품게 되는 한 해가 됐습니다.
인터뷰) 두와이프 만델라
인터뷰) 찰스 완가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기적, 그 기쁨 속에 우간다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들으며 시작한 새해. 올 한해 우간다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갈 원동력이 됐습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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