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월드캠프가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월드캠프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코피크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현지 시간으로 3월 22일 목요일부터 열린 2018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가 캄보디아 최대 극장인 다이아몬드 섬의 꺼뼛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2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캠프. 22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캄보디아 교육부 시엔보랏 차관, 벨티그룹 리채잉 회장 등 귀빈들과 참가자 27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후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건전댄스,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의 공연과 IYF 홍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습니다. IYF 캄보디아 지부장 하철 선교사가 환영사를, 벨티그룹 리치앵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계속 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부채춤과 시엔보랏 교육부 차관의 개회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개막식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얼마 전 카네기홀에서의 단독공연을 마친 소프라노 박진영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4중창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로 참석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즘 청소년들의 사고력에 대해 지적하며, 조금씩 사고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고 생각이 깊어져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썸피레야 / 캠프참가자
인터뷰 – 렁쎄니 / 캠프참가자
새로운 변화의 배에 오른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함께 3일간의 항해, 2018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는 오는 24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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