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가 3월 24일, IYF청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던 활기차고 발랄한 댄스를 함께 보시죠.
[멘트]
3월24일 제7회 IYF 전국 건전댄스경연대회 결선이 IYF 청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들어 7회를 맞은 IYF건전댄스 경연대회는 IYF문화공연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댄스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초등부 7개팀과 학생부 7개팀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기도회를 하고, 동작을 맞춰보며 서로의 분장과 의상을 세밀하게 준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굿뉴스밴드의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대회가 막이올랐습니다. 김병조심사위원은 숙련도뿐만 아닌 팀원들과의 조화 등 다방면에 관해 평가하겠다는 기준을 밝혔습니다. 이어 깜찍하고 개구진 초등부 팀의 공연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등부의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은 댄스와 어우러져 빛을 발했고. 각팀마다 준비해온 톡톡튀는 프랑카드의 글귀와 신나고 깜찍한 댄스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이어 가장 치열했던 학생부 댄스는 공부와 진로에 매여 소심한 요즘 청소년들과는 다른 IYF 학생들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어느것하나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초등부에 강남교회 '사파리'팀. 학생부는 울산교회 '이카루스'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1-최영 (강남 사파리팀)
인터뷰2-이은 창(울산 이카루스팀)
김진수 천안 IYF지부장은 과일이 여러맛이 있듯 우리는 부족함이 있지만 맛을 알고나면 가까워지고 같은 마음이 되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만들어낸댄스이기에 모두 세계최고의 댄스팀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댄스를 하는 학생들의 미소는 아름다웠고 모두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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