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8 태국 월드캠프에서 IYF 아카데미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멘트]

2018 태국 IYF 월드캠프의 둘째 날인 19일 오후, 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인 아카데미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월드캠프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아카데미와 마인드레크리에이션을 하며 교류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한국어 배우기, 태권도, 케이팝 교실, 전통 탈 만들기, 복음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아카데미에 학생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아카데미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빠니싸 씨싸탄 / 월드캠프 참가자

또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만 수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들이 있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어보이기도 하지만, 미션을 풀어나가면서 소통과 교류의 소중함을 깨달아갑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태국 학생들. IYF 월드캠프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