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7년 전 세계를 환하게 비추고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들의 행복한 여정,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전주와 광주, 춘천 공연에 이어 13일에는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을 찾았습니다. 이번 대전공연에는 대전과 충청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들도 초청되어 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저녁 7시 반 관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 굿뉴스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무대로 굿뉴스코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단원들이 다녀온 대륙의 문화 공연들이 하나둘씩 선보였습니다. 자메이카, 남태평양, 필리핀, 아프리카, 중남미, 중국 등 아름다운 무대의상과 함께 펼쳐지는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이원목 총장 / 건양사이버대학교
또한 전 세계에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국 인디언 마을의 자살 사건을 주제로 한 미국 팀의 뮤지컬 <라이트 오브더 퍼스트 네이션> ,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채 고민하다 굿뉴스코를 다녀오면서 행복해졌다는 16기 자메이카 김시원 단원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2001년 청소년 단체 IYF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마음과 마음이 만나면 행복해지듯,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후 트루스토리 <행복으로 가는 길>의 실제 주인공인 김시원 단원의 아버지가 공연장을 찾아 해외봉사를 다녀온 딸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완 / 김시원 단원 아버지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설 연휴 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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