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서울 공연

[아나운서]

설을 세고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대전에 이어 1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멘트]

설 연휴를 지낸 다음 날인 218,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투어가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공연. 2회 공연이 진행됐고, 세계 각국의 대사들과 귀빈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굿뉴스밴드와 라이처스 스타즈의 흥겨운 무대. 이어 자메이카의 <브링 더 비트>, 남태평양의 <페누아 또아>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나경원 의원과 박성중 의원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세계문화공연. 필리핀, 아프리카, 중남미, 중국 팀까지, 밝은 미소가 가득한 공연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쉐페라우 자소 / 에티오피아 대사

 

소망 없이 살아가던 인디언 마을 청소년들이 IYF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찾는 뮤지컬 <라이트 오브 퍼스트네이션>. 자메이카 김시원 단원의 실화를 담은 트루스토리 <행복으로 가는 길> 역시 감동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6기 가나 문혜진 단원의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IYF 출신들이 세계를 이끌어갈 것을 전혀 의심하는다며 굿뉴스코 단원들의 밝은 미래를 소망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모든 단원들의 합창.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한 해 동안 해외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나영민 / 굿뉴스코 16기 탄자니아​

인터뷰- 나길수 / 나영민 단원 아버지 

인터뷰- 방미혜 / 굿뉴스코 16필리핀 

인터뷰- 김남미 / 방미혜 단원 어머니

 

서울 공연을 마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투어는 19일 창원공연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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