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CLF. 오전과 저녁으로 성경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목회자들을 위해 부산의 명소들을 둘러봤습니다.
부산 앞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백섬,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그리고 부산을 아름답게 두르고 있는 해안도로를 돌아보며 목회자들은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4일에는 부산 중심가에 위치한 용두산 공원과 남포 지하상가, 그리고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해진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갔습니다. 목회자들은 고국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떡볶이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를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폴 / 인도
인터뷰-시드니 한스테인 / 나미비아
다음 날인 5일 오전에는 박옥수 목사의 세 번째 특별 성경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40장에 나오는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이야기를 갖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떡 굽는 관원장이 자기가 보기에 좋은 각종 구운 식물을 가지고 나아갔을 때 저주를 받은 것처럼, 죄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에게 온전히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빅터 은코모 / 남아공
인터뷰- 나요샨 조나단 보야니 / 인도
그동안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사역을 해왔던 목회자들에게, 이번 기독교지도자대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복음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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