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광주·전남지역 개강 MT
[아나운서] 새 학기를 맞아 IYF 광주·전남 지부가 대학생들을 위한 MT를 열었습니다. 올 한 해 진행할 활동에 앞서 신입생과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소망을 품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3월, 대학생들의 개강과 동시에 광주전남 대학생 MT가 열렸습니다. 곡성 목화마을에서 열린 이번 MT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청춘, 광주·전남을 품다'라는 주제로 120여 명의 광주 전남 대학생 및 굿뉴스코 동문들과 각 대학 간사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주·전남 라이처스의 공연으로 MT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찬송가를 함께 부르며 말씀 앞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광주·전남 IYF 대표고문 박희진 목사는 빛 되신 말씀이 들어오면 미움, 원망, 두려움이 사라지고 끝이 나는 것이라며 말씀이 없을 때 생각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생각을 따라 살게 되지만 마음에 말씀을 둘 때 말씀에 의한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홍강은 / 전남대학교 3학년 이번 MT에서 학생들은 말씀을 듣고 묵상한 뒤 3명씩 한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마음의 이야기를 하고 들은 말씀을 발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입생들은 걱정과 고민을 말하고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는 등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조은주/ 순천대학교 3학년 식사 후 남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축구를 즐기고 여학생들은 도란도란 모여 앉아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로 반팔, 반바지 차림의 남학생들은 축구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말씀을 듣고 소망을 가지게 된 학생들은 각 대학으로 나아가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이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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