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산티아고교회, 바라오나 주(州)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도미니카공화국 바라오나 주에 위치한 6개의 도시에서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약 600여 명의 도미니카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멘트] 도미니카 산티아고교회에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바라오나 주에 있는 여섯 개의 기성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여섯 개 교회에서 각각 하루씩, 총 6일간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지난 8월 뉴욕에서 열린 부활절 칸타타 행사에 참가했던 미솔리디아 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는 총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위해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이 성악과 플루트 연주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4일과 25일에는 미국 기쁜소식 휴스턴교회의 최호준 선교사가, 26일부터 나흘간은 주 강사인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 강사 박영국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2장의 가나혼인잔치, 민수기 21장의 불뱀과 놋뱀 이야기 등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과, 그 말씀을 믿을 때 찾아오는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는 내내 아멘, 할렐루야 등을 외쳤고, 이런 성경세미나가 다시 열리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도미니카 기독교계에도 새로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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