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잠비아 IYF지부는 26일부터 삼일동안 2016 IYF YOUTH &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이명구 마인드강사와 기쁜소식뉴욕 교회 박방원 목사가 초청돼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잠비아 IYF 리빙스턴 지부가 개최하는 2016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잠비아 공군회관((ZAMBIA AIR FORCE MESS)에서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인 컨퍼런스 행사에 앞서 교육자 포럼과 목회자 포럼이 26일과 27일 오전에 각각 진행됐습니다.
교육자 포럼에는 잠비아 교육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마인드 강사인 이명구 박사가 마인드강연을 펼쳤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빅토리아 폭포 기술대학교(VICTORIA FALLS UNIVERSITY OF TECHNOLOGY)의 학장이 찾아와 본교의 마인드교육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27일 오전에 열린 목회자 포럼에는 리빙스턴 지역의 대표 비숍들과 2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가 복음을 전했고, 참석한 목회자들은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가 다 씻겼다며 연신 아멘을 외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3일간 저녁마다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 가운데, 학생들은 특히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 강연과 박방원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며 IYF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잠비아 IYF는 계속해서 교사 마인드 강연과 목회자포럼, 청소년 리더스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잠비아에 활발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