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1월 3일 제16회 iyf영어말하기 대회 대학부 본선이 치러지고 있는 이곳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와 상관없이 대학생들이 도전의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9명의 학생들은 시작 전까지 각자 준비해온 발표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고, 프레젠테이션과 소품 등을 이용한 학생들의 발표는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광주 전남 IYF대표고문 박희진 목사는 긍정적인 말을 주고받을 때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옆 사람과 감사의 인사를 직접 주고 받으며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학부 대상은 조선대 김지수 학생에게로 1등상은 전남대 서영은 학생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 김지수 / 대상, 조선대 3
인터뷰 – 서영은 / 1등, 전남대 3
영어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부담을 넘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