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LA 월드캠프에서 참석자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행복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밝게 이끌고 있는 캠프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2016 LA 월드캠프 둘째 날인 15일.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을 위한 아카데미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각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이기에 관심 분야 역시 다양합니다. 이번 LA 월드캠프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에 맞춰 다채로운 수업들을 준비했습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등의 뷰티 분야 아카데미,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방 아카데미를 비롯해 활력이 넘치는 학생들을 위한 양궁과 가라데, 무에타이 등의 운동 아카데미들도 있습니다. 그중 한방 아카데미는 서양에서는 생소한 사상체질과 그에 따른 음식 구분, 식이요법 등을 알려줘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케롤리나 / 체인지 2
학생들은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LA 근교에 위치한 아이스 링크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팅을 배우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도카스 심바랑가 / 체인지 4
월드캠프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