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베냉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가 15일 서울 The K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수성 전 총리와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경제인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 소식 현장에서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멘트]
토마스 야이 보니 전 베냉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인들과 만나는 자리, 베냉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가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는 IYF와 국내 중소기업 및 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320명가량의 국내 경제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아이티 명예 영사 유승필 단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한 일정을 마련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야이 보니 전 대통령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어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의 특별 강연이 열렸습니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IYF와 함께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며, 경제인들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 안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해나가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건훈 / 운화 커뮤니케이션
인터뷰 - 박승환 / 투머로우비즈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소프라노 이수연의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과 이어지면 그 힘이 마음에 전달된다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IYF 고문으로 위촉된 후 다양한 일정들을 소화한 토마스 야이 보니 전 대통령. 앞으로 IYF와 함께 할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