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만 IYF 까오슝 지부에서 대만 IYF가 주최하는 한글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한국 문화를 배우며 행복해하는 대만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5월 14일, 대만 IYF 까오슝 지부에서 한글 캠프가 열렸습니다.
대만 굿뉴스코 단원들이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 민요 ‘아리랑’ 을 부르며 한글 캠프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진행된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자기 생각과 다른 타인의 생각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이후 진행된 아카데미 시간에는 태권도, 한국 전통놀이, 한국음식 만들기, 한복 입기와 한국 예절 등 4가지의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학생들은 스케빈저 헌트 게임을 통해 한국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한국 노래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IYF 까오슝 지부의 굿뉴스코 단원들은 각자 반을 맡아 학생들에게 아리랑을 가르치면서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각반마다 특색 있는 아리랑을 발표하며 한글 캠프를 끝마쳤습니다.
이번 한글 캠프에 참가한 대만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함께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