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감비아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인근 도시로 마지막 무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감비아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수도 반줄 인근 도시로 무전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5일간의 일정으로 한 팀은 한 시간 거리인 라민으로, 또 다른 팀은 기독교인이 많이 거주하는 가나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라민에 도착한 단원들은 현지 친구인 자타 집에서 숙식하며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구의 90%가 무슬림인 감비아에서 현지인들이 순수하게 말씀을 듣고, 믿는 것을 보며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김유리 단원은 여행 중 환절성 알레르기로 몸이 좋지 않았지만 복음을 전하면서 낫게 돼 간증이 됐습니다.
가나타운에 도착한 단원들은 도착하자마자 성경세미나와 태권도 아카데미를 계획했습니다.
사람들이 일하는 해안가로 가 소식을 알렸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취이어를 쓰는 현지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전도하던 중 임마누엘씨가 통역을 자원하고 숙소도 제공하며 도왔습니다.
마을 운동장에서 열린 세미나엔 참석자 대부분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자리에 남아 신앙 상담을 나눴고, 아이들은 성경을 더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전도여행이었던 5일간의 일정동안 단원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했습니다.
Good News TV 김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