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메이카에서 내년 6월 첫 월드캠프가 개최됩니다.
18일엔 뉴 킹스턴 해방 공원에서 문화의 밤이 열려 시민들에게 캠프를 더욱 자세히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자메이카 뉴 킹스턴.
오가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1959년 영국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공원에서 IYF 문화의 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주축이 돼 대학가와 공원에서 소식을 알렸고, 음향과 공연 등 각자의 일을 담당하며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했습니다. 더욱이 2010년 파송 될 현지 굿뉴스코 지원자들도 함께 해 큰 기쁨이 됐습니다.
18일 열린 문화의 밤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각 국 문화공연에 이어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건전댄스와 크리스마스 기념 댄스, 그리고 굿뉴스코 8기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도 있었습니다.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퍼토리에 현지인들은 놀라워했습니다.
내년 6월 열릴 월드캠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관객들은 IYF에 대해 흥미로워 하며 밤이 깊어감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현지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한 정부 관계자는 모두가 IYF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는 교육부 장관의 메시지를 전하며 2010 월드캠프에 참가하겠다고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관객들은 공연팀과 사진을 찍으며 이 날을 기념했고, 월드캠프와 IYF에 대해 자세히 물었습니다.
행사에 함께한 박방원 선교사는 IYF 학생들과 가진 모임에서 우리가 가진 복음이 너무 귀중하다고 하며 발을 내딛는 곳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행사를 도우심을 느끼며 부족한 자신을 들어 놀랍게 쓰시는 것에 감사해 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