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9년도에도 선교회 속에 우리를 기쁘게 한 또 놀라게 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일엔 전국 각지에서 2009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12월 20일 일요일 오전. 예배 참석한 형제자매들이 한줄로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투표하는 손길엔 신중함이 뭍어납니다. 투표를 마친 형제자매들의 표정엔 기쁨이 넘쳐납니다. 2009년 한 해 기쁜소식선교회 안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중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가 미국, 일본, 그리고 국내 8개 투표소에서 이날 동시에 진행 됐습니다.
<인터뷰>
저는 박 목사님이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나신 거하고, 또 이렇게 케냐 GBS 방송국이 이렇게 개국된 것에 스티커를 붙였는데요. 정말 저희 IYF안에서 또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 하셔서 정말 저희가 민간단체로서 이렇게 파라과이에 가장 높으신 대통령을 만난 것을 참 크게 생각했고요. 저는. 또 그리고 이렇게 케냐에 GBS 방송국이 개최됨으로서 또 복음의 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생각했을 때 제 마음에 그 일들이 크게 느껴져서 그것들을 선택했습니다.
- 김현준(광주송정교회)
GBS 방송국 개국이요.
되게 어려운 일이었는데, 참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 아프리카 전국에 전역에 진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서 너무 정말 행복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노현정(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이번 10대 뉴스에는 GBS 케냐 방송국 개국, 파라과이 월드캠프,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주 국제 합창제 대상 뿐 아니라 중국 공청단 초청 청소년 교육 소식 등 한 해 동안 있었던 굵직한 일들로 총 망라돼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이번에 케냐 아프리카 방송국 개국 했는걸 제일 먼저 붙였고, 그 다음에 나갈랜드에 우리가 집회를 하면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 일도, 그리고 중국에 그런 공산 청년단에 목사님이 가셔서 말씀을 전한 일 그 일이 올 해 아주 기념비적인 일이 아닌가 싶어서 그 부분에 투표를 했습니다.
- 이형모(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이번 투표는 단순히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선교회 가운데 일하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 목사님 중국 가신 것과 나갈랜드 집회와 GBS 방송국 설립에 대해서 붙였는데요.
붙인 이유가 처음에 이 세 가지 모두가 참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불가능해 보였지만 정말 박 목사님 말씀대로, 그 믿음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 이제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구나.
이 세 가지 일들을 보면서 제 마음에서 아, 어떤 믿음을 행했을 때 모든 게 다 이루어지겠구나. 그 믿음을 그대로 따라가면 되겠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이걸 선택하게 됐습니다.
- 정안식(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리포터>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주간기쁜소식이 주최하고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집계돼 27일 주간 기쁜소식을 통해 발표 됩니다.
이상 Good News TV 이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