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독일 IYF 월드캠프,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5월 3일 독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야훈데르트할레 콘서트홀에서 펼쳐졌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감동스럽고 멋진 공연에 행복해 했는데요. 마음까지 훈훈해졌던 현장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독일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독일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 캠프 참가자들과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입니다. 야훈데르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는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캠프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합해 천팔백 명이 자리했습니다.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시작된 공연. 관객들은 이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신 베들레헴으로 돌아가 그의 탄생을 함께 지켜봅니다. 그리고 이어진 2막, 크리스마스와 함께 찾아온 가족의 사랑이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언제나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답게, 영어와 독일어로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우테 울리히, 프랑크푸르트 인터뷰 / 루버, 프랑크푸르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13기 굿뉴스코 최현정 단원의 실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받아들일 때 가질 수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앞선 1막과 2막의 공연이 남긴 여운에 더해진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공연과는 또 다른 감명을 남겼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스며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