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는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6번째 도시 창원을 찾았습니다.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름다운 무대와 진솔한 체험담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는데요. 그 소식 취재 했습니다.
[멘트]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여섯 번째 공연이 25일 창원KBS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렸습니다.
작년 일 년 동안 74개 나라에서 봉사하고 돌아온 447명의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12월 중순부터 모여서 그들이 직접 준비한 역동적인 춤과 뮤지컬, 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은 체험담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트루스토리로 무대를 채워 보는 이들의 마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 윤지훈 / 굿뉴스코 13기 볼리비아
인터뷰 - 정기업 / 굿뉴스코 13기 브라질
우리의 마음을 뜨거운 열기로 채워준 중남미 댄스, 각자의 화려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로 연합함을 나타내준 중국 댄스, 강한 파워를 전달해 준 아프리카 댄스, 아프리카에서 생명을 살리는 삶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슈바이쳐의 삶을 표현한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무대에 올려 졌습니다.
인터뷰 - 박종훈 / 경상남도 교육감
무엇보다 탄자니아로 간 최현정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굿뉴스코를 있게 한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일 년 동안 단원들이 많은 걸 배우고 모두 무사히 돌아와 주어서 기쁘고 고맙다고 하면서 단원들 마음에 배운 사랑으로 가족과 마음을 열고 이웃과 세계를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 소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 - 정책관 / 경남도청 우명희
‘청춘, 세계를 품다’ 젊은이들의 열정은 26일 이후로 대구 부산 울산 서울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