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춘천 공연
[아나운서] 2월 15일에는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3기 단원들이 마음을 다해 준비한 공연과 1년 간의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전국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13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두 번째 공연이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2월 15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의 1600석은 단원들의 귀국을 축하하는 강원지역의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전 세계 74개국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447명의 13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펼치는 문화공연이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활기찬 열정이 돋보이는 중남미 팀, 웅장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된 중국 팀,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실천한 슈바이쳐를 노래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이 무대에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 이민찬 교육장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특히 인도 팀의 댄스 ‘타타드’는 머리와 몸을 털어내는 색다른 동작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맺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공연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현지에서 경험한 특별한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단원들이 펼치는 두 시간 동안의 세계여행을 함께한 관객들은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황성한 / 강원도 원주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에서 소망을 갖고 일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약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앞으로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미자 / 경기도 가평군, 임세진 단원 어머니 춘천에서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감동은 2월 16일 광주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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