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돌아온 별들의 잔치,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 “청춘, 세계를 품다”가 2월 14일 IYF 인천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13기 단원들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배워 온 마음과 세계문화공연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는데요. 그 첫 무대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2월 14일 토요일 저녁 7시. IYF인천센터에서 2015 제13기 굿뉴스코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청춘, 세계를 품다’ 447명의 대학생 굿뉴스코단원들은 지난 1년간 해외 74개국에 파견되어 해외봉사를 마치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별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귀빈들과 인천 시민들이 참석하여 1300석 대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와 중남미팀의 <빠레하> 댄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 정동근 (13기, 페루)
굿뉴스코 홍보영상과 함께 1부 김정현, 이솔 단원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IYF 박문택 회장은 환영사에서 “단원들이 해외봉사를 가기전의 모습과 마음에 감사함이 젖어 있는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 그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주는 사랑과 기쁨을 같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열정적이고 강렬한 아프리카 팀의 <우모자> 댄스 외에도 인도, 중국, 뮤지컬, 트루스토리 등 다양하게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 박지운 (13기, 잠비아)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에게 여러분만이 맺을 수 있는 열매를 주셨다. 남을 탓하고 찌르는 가시나무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어 여러분 삶도 행복해지고 주변사람 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전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9개 도시에 굿뉴스코페스티벌의 행복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뿌려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장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