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티아고교회 칠로에섬으로 전도여행
<앵커> 칠레의 산티아고 교회가 남부 칠로에섬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성경세미나가 열렸고, 또 방송사에 초청돼 복음을 전하며 IYF를 소개 했습니다. <리포터> 칠레 산티아고 교회는 현지인의 초청으로 칠로에섬으로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칠로에는 현지에서 두번째 큰 섬으로 수도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약 17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이 잘 보존 돼 있고, 넓은 평원이 있어 주민 대부분이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안에 통나무를 세워 집을 건축하는 빨라띠뿌스라는 독특한 주거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이나깝대학 내 IYF행사에서 만난 에드윈 학생의 초청으로 방문한 칠레 교회는 도심 카스티논의 한 교회를 소개 받아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IYF 학생들의 댄스와 아카펠라 그리고 체험담에 무척 즐거워했고, 김태호 목사로부터 복음도 들었습니다. 이어 카스트론 교회 목사의 소개로 칠로에 지역 방송국에서 생방송 인터뷰도 했습니다. 저녁 10시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에서 김태호 목사는 대부분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많은 학생들이 IYF를 만나 변화됀 이야기를 해 방송 관계자들은 놀라워했습니다. 3월부터 6일까지 있었던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칠로에섬 곳곳에 IYF가 크게 알려질 수 있었고, 앞서 일하시고 복음을 전하길 기뻐하시는 하나님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Good News TV 양영주입니다. <인터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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