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뉴질랜드 여름캠프
[아나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회에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기쁜소식 포항교회 노용조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후 복음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뉴질랜드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에서는 1월6일부터 9일까지 기쁜소식포항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노용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피터스넬 유스 빌리지'에서 제7회 뉴질랜드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여름캠프의 하루는 새벽 체조와 함께, 성경 읽기로 시작해 말씀을 듣고, 나누고 상담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매시간 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재미 있는 댄스와 솔로몬제도의 샤론부부의 특송, 태국출신 성도들의 특송, 뉴질랜드 여성 합창단의 합창, 첼로연주 등 다양한 공연은 말씀을 듣기에 서먹한 분위기를 화기애애 하게 했습니다. 이어서 강사 노용조 목사는 오전, 저녁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끝난 내 생각을 더 이상 따라가지 않고 말씀, 하나님의 종, 교회와 마음이 연결되어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도 베드로처럼 만드실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도 베드로처럼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소망스러웠습니다. 말씀시간 이후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들은 말씀을 서로 나누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식으로 신앙상담이 이어졌습니다. 한쪽에서는 복음반이 진행되었고 시간마다 전해지는 복음 말씀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심기어질 때마다, 얼굴에 행복 가득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8일 오후에는 캠프 장소 옆에 위치한 해변에서 세례식이 있었고, 캠프 참석자들은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간증하고, 신앙상담 하면서, 내 생각을 믿는 곳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말씀의 세계로 옮겨지는 은혜로운 캠프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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