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다음 달 졸업을 앞둔 링컨 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은 선배들과 후배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울고 웃었던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자신들을 이끌어준 하나님과 학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멘트]
1월 11일 저녁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졸업을 앞둔 링컨하우스강릉스쿨 3학년 학생들의 간증집회가 열렸습니다. 3년간 학교생활을 하며 울고 웃었던 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얻어진 하나님을 간증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더 이상 철부지 어린아이가 아니었습니다.
12명의 학생들의 간증이 쉴새없이 릴레이처럼 이어졌지만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훌쩍 자란 학생들을 지켜보는 형제자매들의 표정에도 감사함과 흐믓함, 만감이 교차합니다. 3년간의 변화를 곁에서 함께 지켜봤기에 그 감동은 배가 됩니다.
인터뷰 / 황금숙, 김태환 학생 어머니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을 이끌어준 하나님과 학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되새기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후배들은 선배들의 변화를 보며 앞으로 일어날 자신들에 대한 소망을 키웠습니다. 인성교육이 필요할 때가 곧 다가올 것을 내다본 선구자적 시각으로 세워진 링컨스쿨에서 마음이 강한 차세대 리더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