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도에서는 IYF 월드캠프가 여러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에 열린 첸나이 월드캠프에 이어 11월에는 교육도시 뿌네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IYF가 전하는 새로운 행복에 잠긴 인도 대학생들은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뿌네 삼바이오시스 대학교에서 3일간 인도 뿌네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열리는 삼바이오시스 대학에서는 강당 뿐아니라 강의실,운동장,호스텔까지 인도에서도 보기드문 훌룡한 시설과 장비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첫날 개막식이 펼쳐졌습니다. 굿뉴스코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한 개막식 축하무대에서는 인도와 남미전통문화댄스와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번캠프에는 전신 암을 이겨낸 최수현 자매와 인도 여성 마라토너가 명사로 초청되어 병마를 이겨낸 간증을 전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말씀시간 주강사 오영일 목사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참된의미를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월드캠프의 자랑인 아카데미와 미니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월드캠프가 끝난후 23일에는 후속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참가한 30여명의 학생들은 그룹미팅과 개인신앙상담을 하며 다시 한번 복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도에서 계속해서 전해 올 복음의 소식들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