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참석자들이 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서 조금의 불편함도 겪지 않도록 여러 방면에서 마음을 쏟고 있는 성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부산대연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큰 행사임에도 원활하게 진행 되는 것은, 행사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3일 부산 성경세미나가 시작되는 첫날 저녁. 부산대연교회에 어둠이 내려앉자 부산 지역 형제자매들이 새로 초청한 사람들과 함께 교회로 들어섭니다.
성경세미나를 방문한 차량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야광지시봉을 움직이며 주차를 돕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 혼잡해질 수 있는 행사장에서 빈 자리를 찾아 안내하며,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안내 도우미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제자매들이 봉사를 하며 성경세미나를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철갑 / 부산대연교회
오전과 오후로 열리는 예배마다 아름다운 찬양 무대를 꾸미는 지역 교회 연합합창단들도 있습니다. 24일 둘째 날 특송 무대를 준비한 대구 지역 연합 합창단. 짧은 연습기간이었지만 찬양을 통해/ 석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할 것을 생각하며 온 마음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남미경 / 기쁜소식수성교회
각 파트별로 화음과 발성을 연습하고, 최종 리허설이 마치는 순간까지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합니다. 이윽고 무대에 오른 대구 지역 연합 합창단. 성도들의 입을 통해 울려 퍼지는 찬양은 참석한 사람들이 말씀 앞에 마음을 열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마치자 객석 곳곳에서 앙코르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동락 / 기쁜소식대구교회
성경세미나 곳곳에서 복음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다하는 성도들. 이들 덕분에 부산 성경세미나가 더욱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