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원도 양구에서 ‘양구 군민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문화생활을 하기 쉽지 않은 지역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호응을 얻었고, 마인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행복의 비결을 전했다고 합니다.
[멘트]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양구군민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세워진 양구 향교에서 처음으로 갖는 행사였기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남다른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의 밴드공연과 부채춤 및 다양한 문화 공연들을 지켜 본 어르신들은 요즘 청소년들에게서 보기 힘든 밝은 미소와 경쾌한 모습에 큰 호응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별공연으로 전주도립국악원 최애란 명창과 박덕귀 소금 연주가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지자 기다렸다는 듯 어르신들의 어깨가 들썩입니다.
강사 IYF 강릉지부장 조성화 목사는 행복한 삶에 대해 전하며 과일마다 독특한 맛이 있듯 사람들마다 가진 각자의 맛을 느끼고 인정하면 마음이 흐르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이 마친 후에도 몇몇 참석자들은 개인상담을 통해 궁금한 것들을 묻고 사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속해서 강원도 구석구석 마을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 및 성경세미나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최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