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말씀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믿는 사람은 적은데요. 부산대연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성경세미나에서는 확실한 복음이 전해져 참석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멘트]
2014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부산대연교회. 매 시간마다 복음을 듣고자 교회를 찾은 참석자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이번 부산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을 가지고 차례대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첫날, 2장의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부터 3장의 니고데모, 4장의 사마리아 여인, 그리고 5장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까지. 예수님을 만난 인물들이 가진 마음의 세계를 짚고 비교하며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과 ‘참된 신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이상진 / 부산광역시 초량동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2부로 마련된 개인 신앙 상담 시간에도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세미나를 위해 각 지역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상담을 나누며, 새로 온 참석자들은 복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습니다.
자신의 노력과 행위로도 씻을 수 없던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전하게 씻겼다는 복음은, 참석자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조화진 / 부산광역시 안락동
뿐만 아니라 기존 성도들도 상담에 참여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앙문제 등을 털어놓고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인숙 / 서부산교회
올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산 성경세미나. 그 어느 때보다 은혜롭고 뜨거운 복음의 역사로 많은 부산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