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경세미나자원봉사자
[아나운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성경세미나는 자칫 혼잡해질 수 있는데요. 행사를 위해 봉사하는 성도들이 있어 세미나는 언제나 아름답게 진행됩니다. 성경세미나를 위해 마음을 쏟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멘트] 서울 성경 세미나가 한창 열리고 있는 올림픽 공원, 남들보다 일찍 세미나 장소에 나와 주차 도우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 봉사자들인데요. 자원 봉사자들은 주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하현 (기쁜소식 강남교회) 봉사자들은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빈 자리를 찾아 안내를 하기도 하고 신앙서적과 말씀cd를 판매하는 등 여러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새신자 담당 봉사자들은 신앙교제가 필요한 새 신자와 사역자를 연결해 새 신자들에게 정확한 복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차은희 (기쁜소식 강남교회) 이외에도 영어와 스페인어 방송을 위한 통역 봉사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을 하는 영상팀과 음향팀 등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봉사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굿뉴스 티비 홍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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