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호주 브리즈번 교회에서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이 많이 출석하고 있는 브리즈번 교회를 위해 미얀마 교회의 공연 팀도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브리즈번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교회에서는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열었습니다.
김대인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 전 15일부터 18일까지는 시드니 양운기 목사와 단기선교사들이 예비성경세미나를 열었고, 13기 단기선교사들은 집집마다 전단지를 돌리며 사람들에게 성경세미나를 홍보했고, 주변에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전단지를 받고 참석할 수가 있었습니다.
23일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미얀마 가수 브레끼 형제와 촐래로우 자매가 함께 참석해 말씀시간 전 미얀마 노래와 가스펠송으로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말씀시간 강사 김대인 선교사는 초청한 미얀마 참석자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해 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브리즈번교회는 언어적인 문제로 힘들었지만,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많은 영혼들이 참석했고, 순수히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첫날 20여 명으로 시작한 성경세미나는 둘째 날부터는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그룹교제 및 신앙상담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가 깨끗이 씻어진 것을 확신했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했습니다.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호주 브리즈번교회 양반석 선교사 후속세미나가 계속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